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은 요도를 통해 가는 내시경을
요관으로 삽입하여 홀뮴레이저로 결석을 파쇄하는
무절개 내시경 수술입니다.
일반적으로 결석이 4mm 이상이면 자연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쇄석술을 시도하며, 4mm 이하일 경우 자연 배출을 유도합니다.
그러나 진통제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요로감염, 발열 등이
동반될 경우 크기에 상관없이 쇄석술을 시행합니다.
만약 쇄석술을 3회 이상 시도했는데
결석이 너무 단단하여 제거되지 않거나
위치가 좋지 않거나 크기가 커서 쇄석술이 어렵다면
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신증이 발생하여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쇄석술에 여러 번 실패했다면
다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